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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리는 횡단보도 앞에 세워진 그늘막보다 나무 그늘이 훨씬 시원하게 느껴지는 게 기분 탓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도 나무 그늘의 기온이 낮은 게 사실이었어. 그 이유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대. 나뭇잎과 가지가 햇빛을 막아 주는 것은 물론 잎 표면에서 물을 내보내기 때문이라는데... 음... 햇빛을 막아 주는 건 알겠는데 물을 내보낸다는 건 무슨 소리지? 나뭇잎도 땀을 흘리는 건가? 뉴쌤께 여쭤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