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쿨리는 부모님을 따라서 몇 번이나 투표소에 가봤어. 대통령을 뽑을 때도, 국회의원을 뽑을 때도 가봤지. 투표를 하는 건 하나도 어려워보이지 않았어. 신분증을 확인하고 투표용지를 받아서 기표소에 들어간 다음, 마음에 드는 후보를 골라 도장을 찍기만 하면 되잖아. 이 정도는 우리도 학교에서 학생회장을 뽑을 때 다 하고 있지. 그런데 어른들은 우리가 어리다는 이유로 투표를 할 수 없다고 해. 심지어 쿨리 눈엔 어른처럼 보이는 고등학생 1~2학년도 투표를 하기엔 아직 어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니 이해가 안 가. 뉴쌤은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