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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리는 얼마 전 학교 앞 무인 편의점에 갔다가 계산대 앞에서 놀라운 사진을 발견했어. 쿨리 또래의 초등학생 3명이 몇 번이나 가게에 와서 과자, 아이스크림 같은 걸 훔쳐갔는데, 가게 주인이 그 때 찍힌 CCTV 화면을 캡쳐해서 가게에 붙여둔 거야. 쿨리가 그 사진을 유심히 들여다 보고 있는데 그때 가게에 온 어른 두 분이 사진을 보고는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 "범죄를 저질러도 촉법소년이라 그냥 봐주니까 저런 짓을 몇 번이나 저지르지. 쯧쯧." 그 이야기를 듣고 나니 쿨리는 궁금해졌어. 정말 촉법소년이면 잘못을 저질러도 잡아가지도 않고 그냥 아무 일 없는듯이 넘어가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