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책으로 만나본 일제강점기의 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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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뉴스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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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뉴스쿨에서 만난 심훈의 원고엔 붉은 검열 도장이 가득했지. 그런데 같은 시대를 살았던 이육사, 윤동주, 한용운은 저마다 다른 방법으로 그 도장을 피해갔어. 직접 부딪쳐서 막힌 사람, 비유로 검열을 뚫은 사람, 아예 검열 앞에 서지도 않은 사람까지. 북클럽에서는 이 네 사람의 진짜 삶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볼 거야. 시 한 줄, 소설 한 편 뒤에 숨겨진 마음을 만나러 가보자!

    who? 근현대사 윤동주

    ✅ 김정욱 지음 | 다산어린이 | 172쪽
    ✅ #근현대사 #저항시인 #학습만화 #윤동주
    ✅ 추천 연령: 8~11세

    후 who? 근현대사 윤동주 | 김정욱 | 다산어린이 - 예스24
    “대한민국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우리는 왜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해야 할까?”대한민국, 그 이름을 지키기 위해 바로 알아야 할 근현대사인물로 배우는 최고의 역사 교과서 who? 시리즈로 만나다!오늘날 우리 사회는 역사적 사실에 대한 왜곡과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

    윤동주는 검열관에게 원고를 낼 필요조차 없도록 아예 시를 세상에 내놓지 않은 시인이었어. 이 책은 그런 윤동주가 어떻게 '부끄럽지 않게 살고 싶다'는 다짐을 품게 됐는지, 북간도의 어린 시절부터 후쿠오카 감옥에서 세상을 떠나기까지의 삶을 만화로 쉽게 보여줘. '서시', '별 헤는 밤' 같은 시가 어떤 마음으로 쓰여졌는지 알고 나면, 윤동주 시인이 남긴 아름다운 시들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질 거야.

    who? 근현대사 한용운

    ✅ 조경 지음 | 다산어린이 | 164쪽
    ✅ #근현대사 #저항시인 #학습만화 #한용운
    ✅ 추천 연령: 9~12세

    후 Who? 근현대사 한용운 | 조경 | 다산어린이 - 예스24
    “대한민국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우리는 왜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해야 할까?”대한민국, 그 이름을 지키기 위해 바로 알아야 할 근현대사인물로 배우는 최고의 역사 교과서 who? 시리즈로 만나다!오늘날 우리 사회는 역사적 사실에 대한 왜곡과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

    '님의 침묵'의 '님'이 사랑하는 사람일 수도, 부처님일 수도, 잃어버린 나라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 기억나? 이 책은 그렇게 애매하게 시를 쓸 수밖에 없었던 한용운의 삶을 들여다봐. 이 책은 승려이자 3·1 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이었던 한용운이 왜, 어떻게 시로 저항하는 길을 택했는지 이야기해줘. 이 책을 다 본 다음 '님의 침묵'을 다시 읽어 보면 시에 숨겨진 진심이 더욱 가슴에 와닿을 거야.

    광야의 별 이육사

    ✅ 김명수 지음 | 창비 | 265쪽
    ✅ #저항시인 #독립운동가 #인물이야기 #이육사
    ✅ 추천 연령: 10~13세

    광야의 별 이육사 | 김명수 글 | 창비 - 예스24
    뛰어난 민족 시인이자 저항 시인이었고, 어두운 시절 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쓰다가 끝내는 차디찬 뻬이징 감옥에서 옥사한 육사 이원록 선생의 삶 이야기. 이육사에게 시는 곧 행동이자 투쟁의 도구였다. 이육사는 밖으로는 총칼로써 일제에 저항하고, 안으로는 시로써 저…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 뉴스쿨TV에서 이 구절 속 '손님'의 진짜 정체를 짐작해봤지? 이 책은 그 짐작이 왜 맞는지 보여주는 이육사의 진짜 삶을 담고 있어. 여러 차례 감옥을 드나들며 총칼로도 싸우고 시로도 싸웠던 이육사가 베이징 감옥에서 세상을 떠나기까지, '광야'와 '청포도' 뒤에 숨겨진 진짜 이야기를 만나봐.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상록수

    ✅ 심훈 지음 | 꿈소담이 | 292쪽
    ✅ #항일문학 #고전소설 #심훈 #농촌계몽운동
    ✅ 추천 연령: 11~13세

    상록수 | 심훈 | 꿈소담이 - 예스24
    우리 어린이들에게 한국 고전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며 기회를 마련해 주는 책으로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우리 한국 문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낱말 풀이와 함께…

    이번 주 헤드라인에서 심훈이라는 사람의 삶은 깊이 들여다봤지만, 정작 그가 쓴 작품은 제대로 읽어보지 못했지? '상록수'는 '그날이 오면'과 달리 검열을 무사히 통과해 세상에 나온, 심훈의 마지막 장편소설이야. 농촌 계몽 운동에 온 마음을 바친 두 젊은이의 이야기를 통해, 목숨 걸고 광복을 노래했던 심훈이 평소엔 어떤 마음으로 이웃과 나라를 바라봤는지 느껴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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