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점점 더 많아지는 CCTV가 우리에게 던진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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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뉴스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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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에는 학교 CCTV 이야기를 하면서 권리와 권리가 부딪힐 때 우리는 어떻게 답을 찾아가는지 살펴봤어. 오늘은 이 고민을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책 네 권을 준비했어! 맘에 드는 책을 골라 읽어봐~

    우리들의 수사를 시작하겠습니다

    ✅ 서아람 지음 | 다산어린이 | 160쪽
    ✅ #급식테러 #법학동화 #증거수집 #공정한태도 #검사출신작가
    ✅ 추천 연령: 9~12세

    우리들의 수사를 시작하겠습니다 | 서아람 | 다산어린이 - 예스24
    ‘우리들의 재판’을 잇는 『우리들의 수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출간!검사 출신 변호사, 서아람 작가의 국내 법학 동화전국에서 급식이 맛있기로 소문난 ‘영양초등학교’ 급식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소금 범벅이 된 반찬부터 사라진 회오리 감자, 뒤죽박죽되어버린 식단표까…

    전국에서 급식 맛있기로 소문난 영양초등학교에 의문의 '연쇄 급식 테러'가 발생해. 소금 범벅이 된 반찬, 사라진 회오리 감자까지! 급식에 진심인 '두식'과 열혈 학급회장 '수영'이 나서서 흩어진 단서를 조합하고, 피의자로 지목된 친구를 원칙대로 신문하며 진짜 범인을 쫓아가지. 검사 출신 변호사인 작가가 실제 수사 원칙을 녹여 쓴 이 책은, "범인을 잡는 기술보다 사건의 본질을 꿰뚫는 질문과 공정한 시선이 먼저"라는 걸 보여줘. 이번 주 뉴스쿨에서 만난 'CCTV·증거·공정함'이라는 키워드를, 유쾌한 학교 미스터리로 다시 만나볼 수 있을 거야.

    마지막은 나와 함께 짜장면을

    ✅ 박혜선 지음 | 현암주니어 | 88쪽
    ✅ #경비아저씨 #이웃 #CCTV #존중과배려 #동네이야기
    ✅ 추천 연령: 8~10세

    마지막은 나와 함께 짜장면을 | 박혜선 | 현암주니어 - 예스24
    『마지막은 나와 함께 짜장면을』은 윤기의 눈으로 본 부끄러운 어른들의 모습을 그리는 한편 윤기와 경비 할아버지가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켜켜이 쌓아 가며 만든 이야기를 통해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하지요. 아마도 윤기에게…

    CCTV는 안전을 지켜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누군가의 역할을 대신해서 일자리를 없애기도 해. 윤기와 가장 친한 친구는 다름 아닌 아파트 경비 할아버지야. 함께 목련나무 꽃눈을 보고 동네 강아지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 그런데 어느 날, 아파트에 CCTV와 자동문을 설치하기로 했다는 안내문이 붙어. 이 일로 경비 할아버지는 일을 그만두시게 돼. '손이 천 개라도 모자랄 만큼 많은 일을 척척 해내시'던 경비 할아버지를 CCTV와 자동문이 정말 대신할 수 있을까? 윤기의 이 질문은, 기술이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동시에 소중한 무언가를 사라지게 할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줘.

    호랑이를 부탁해

    ✅ 설상록 지음 | 비룡소 | 204쪽
    ✅ #교실미스터리 #CCTV #추리와우정 #실수와용기 #2024황금도깨비상
    ✅ 추천 연령: 10~13세

    호랑이를 부탁해 | 설상록 | 비룡소 - 예스24
    2024년 제30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일시 정지가 된 상태 알아?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혹은 너무 떨리고 두근거려서… 그리고 우리는 지금 슬퍼하는 걸까, 화를 내고 있는 걸까?우리들의 온기와 사랑으로 호랑이가 태어나기까지, 추리와 우정, 실수와 용기가 깃든…

    교실에서 다툼이 생겼을 때 CCTV가 정확히 어디까지 도와줄 수 있을까?

    이 책의 주인공인 5학년 4반 친구들에게 어느 날 사건이 벌어져. 반 아이들이 정성껏 돌보던 달걀이 처참히 깨진 채 발견되고, 그날 아침 목격된 '검은 모자'가 유력한 범인으로 지목되면서 교실은 발칵 뒤집혀. 우주와 친구들은 선생님의 도움으로 학교 CCTV까지 확인하며 범인을 찾으려 하지. 그런데 이 이야기의 진짜 매력은 그다음에 있어. 아이들보다 먼저 진실을 알게 된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곧장 답을 알려주는 대신, '검은 모자'가 스스로 고백할 시간을 주지. 선생님은 "깨진 달걀보다 아이들의 다친 마음이 더 걱정"이었거든. 이 책은 증거로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과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를 따뜻한 시선으로 보여주는 책이야. CCTV가 우리의 안전과 권리를 지켜주는 만능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봐.

    나도 권리가 있어!

    ✅ 인권교육센터 '들' 지음 | 책읽는곰 | 151쪽
    ✅ #인권 #사생활 #차별없는권리 #뚝딱뚝딱인권짓기 #대한민국만화대상
    ✅ 추천 연령: 10~13세

    나도 권리가 있어! | 인권교육센터‘들’ 글 | 책읽는곰 - 예스24
    ‘인권’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당연하게 가지게 되는 기본적인 권리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이 권리는 어린이와 어른, 여자와 남자, 인종을 구별하지 않고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과연 타고난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으며 살고 있을까요? 『나…

    이 책은 우리 모두가 누려야 할 권리가 무엇인지 차근차근 알려주는 인권 교과서야. 어린이와 어른, 여자와 남자, 서로 다른 사람들이지만 모두 똑같이 가지고 있는 '인권'에는 이번 주 뉴스쿨에서 우리가 함께 살펴본 '사생활을 지킬 권리'도 포함돼 있어.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꼽는 메시지는 나이가 어려도, 장애가 있어도 누구에게나 동등한 권리가 있다는 것, 그리고 그걸 누구나 알아야 한다는 거야. 거기에서 인권 존중이 시작되거든. 그런 의미에서 이 책에서 다루는 인권 이야기들은 교실 CCTV를 둘러싼 이번 주 뉴스쿨과 정확히 맞닿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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