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쿨TV
뉴스를 읽고 나니 더 많은 궁금증이 생기는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다른 아이들은 어떻게 뉴스쿨링하고 있을까? 이 모든 질문의 답이 뉴스쿨TV에 있습니다.
조선 사회를 송두리째 바꿨던 ◯◯◯◯
💡쿨리는 조선통신사의 역사를 취재하던 중 놀라운 걸 발견했어. 조선이 일본에 조선통신사를 보내기 시작한 때가 1607년인데 그 직전인 1592~1598년에 조선과 일본은 임진왜란, 정유재란으로 두 차례나 큰 전쟁을 치렀더라고. 두 나라의 사이가 무척 나빴을 거 같은데 당시 조선의 왕은 도대체 왜 얄미운 일본에 우리의 발전한 문화와 기술을 전해줬던 걸까? 정말 궁금하지
전 세계인의 88%는 OO를 믿는다?!
💡쿨리는 지금 서울 명동대성당에 와있어. 얼마 전 돌아가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빈소가 이곳에 마련됐거든.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조문을 하러 와서 성당 정문까지 긴 줄이 이어졌어. 가족을 잃은 것도 아닌데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쿨리의 머릿속은 꽤나 복잡해졌어. 종교의 힘은 정말 대단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종교가 뭐길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우리의 발밑 땅속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쿨리는 이번 싱크홀 사고 뉴스를 접하기 전까진 내가 발 딛고 있는 땅 밑에 무엇이 있는지 전혀 관심이 없었어. 지하철을 탈 때도 자동차를 타고 지하 터널을 지날 때도 그곳이 땅속이라는 생각을 미쳐 못했던 거 같아. 그런데 깊게 팬 싱크홀을 보니까 그 안에 엄청 넓은 공간이 있더라고. 그래서 문득 궁금해졌어. 우리 발밑
우리나라엔 무려 16년이나 대통령을 한 사람이 있다?!
💡쿨리는 국민이 대통령을 직접 뽑고, 그렇게 뽑힌 대통령이 5년 동안 열심히 일하고 물러나는 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꼭 그런 건 아니었나봐. 예전엔 국민이 대통령을 직접 뽑을 수도 없었고, 한 명의 대통령이 10년 넘게 임기를 이어간 적도 있대. 우리 학교 회장을 우리가 직접 뽑지도 않고, 한 번 뽑힌 회장이 졸업할 때까지
인공위성이 사라지면 무슨 일이 생길까?!
💡우리나라에서도 우주에서 보내주는 신호로 유튜브 영상도 보고 온라인 게임도 즐길 날이 머지 않았다고 해. 우주를 떠다니는 인공위성에서 전파를 보내주기 때문에 전파가 닿는 어디서든 인터넷을 할 수 있대. 도대체 인공위성이 뭐길래 이런 게 가능한 걸까? 뉴쌤께 여쭤봐야겠어. 쿨리 : 쌤! 인공위성이 정확히 뭐예요? 뉴쌤 : 위성을 한자로 풀어보면 지킬 위, 별 성, 그러니까
재판을 받는 것도 권리라고요?!
💡종달이를 비롯한 제주 남방큰돌고래 친구들이 생태법인이 되면 사람처럼 법에 따라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대. 이게 다 법인격 덕분이라는데... 도대체 법인격이라는 게 뭐길래 동식물, 심지어 강이나 호수, 땅 같은 무생물까지 법적인 권리를 주장할 수 있게 된다는 걸까? 뉴쌤께 여쭤봐야겠어.
알아두면 쓸모 있는 야구의 규칙
💡쿨리는 얼마 전 친구들과 야구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친구들 모두 응원하는 팀이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 한 친구는 엄마의 고향이 광주라서 자기는 기아 타이거즈 팬이라고 자랑했어. 또 다른 친구는 아빠가 다니는 회사 때문에 롯데 자이언츠 팬이 됐대. 야구를 잘 모르는 쿨리 입장에선 이 모든 이야기가 신기하고 낯설기만 해. 친구들과 대화에
바나나도 예전엔 씨가 있는 과일이었다?!
💡사실 쿨리가 딸기 다음으로 가장 좋아하는 과일은 바나나야. 바나나의 달콤한 향을 맡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잖아. 그래서 더욱이 잘 무르지 않는 바나나를 만들 수 있게 됐다는 소식에 쿨리는 뛸듯이 기뻤어. 앞으로 바나나가 더 저렴해질 테니 부엌에 가득가득 쌓아두고 먹고 싶을 때마다 실컷 먹을 수 있겠지? 뉴쌤께 얼른 이 기쁜 소식을 전해드려야지!
식물이 대를 이어 살아가는 방법(feat.식물의 한살이)
💡새학기를 맞아 등교하는 첫날 전국 곳곳엔 눈이 오기도 하고 차가운 바람이 불기도 했어. 쿨리는 따뜻한 봄기운을 느끼며 학교에 가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추워서 깜짝 놀랐지 뭐야. 그런데 이렇게 봄 같지 않은 날씨에 꽃과 나무도 잔뜩 움츠러들었대. 이제 슬슬 우리나라 남쪽부터 봄꽃이 피기 시작해야 하는데 올해는 이제 막 꽃봉오리가 올라오기 시작했을
패스트푸드의 대명사 햄버거도 한때는 슬로푸드였다?!
💡미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햄버거가 어린이 비만의 주범으로 꼽히면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홀대를 받고 있어. 햄버거가 그렇게 나쁜 음식이라면 미국 사람들은 애초에 이런 음식을 왜 만든 걸까? 뉴쌤께 여쭤봐야겠어.
컴퓨터처럼 생각하고 일하는 법?!(feat. 초등코딩&수학)
💡쿨리는 컴퓨터를 사용할 때마다 '이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길래 이렇게 무슨 일이든 우리가 시키는대로 척척 해내는 걸까' 하고 생각하곤 해. 그런데 지금 우리가 쓰는 컴퓨터보다 수십조, 수백조 배 빠른 양자컴퓨터가 나올 거라니... 이젠 정말 사람이 아무것도 안 해도 컴퓨터들이 열심히 일해 주고 생각도 대신 해줄 날이 머지 않은 거 아닐까? 그렇다면
'쿨리의 초콜릿 공장'을 통해 알아본 생산과 교류
💡우리가 먹는 초콜릿을 만들기 위해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이 제대로 뛰어놀기는커녕 학교에도 가지 못하고 카카오 농장에서 고된 일을 한다니... 한 편으로는 아이들이 너무나 안타까운데, 또 한 편으로는 이해가 안 가는 게 있어. 어째서 가나, 코트디부아르처럼 카카오 농사를 많이 짓는 나라에선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팔지 않았던 걸까? 뉴쌤께 여쭤 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