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북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를 품었다! | 제1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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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문과 방송에선 온통 '경주' 이야기뿐이야. 미국 대통령을 포함해 전 세계의 중요한 사람들이 경주에 잔뜩 모였다는 소식이야. 과거 신라이 수도였던 경주는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같은 아름다운 문화유산이 많은 곳이야. 그런데 전 세계의 거물들이 어째서 경주로 간 걸까? 이번 주 경주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쿨리가 이야기해 줄게.
천년 고도 경주, 세계를 품다
닷새간 세계 정치•경제 수도로 변신
지난 10월 29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공항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이 향한 곳은 서울이 아닌 신라 천 년의 역사를 품은 고도 '경주'입니다. 트럼프 대통령뿐이 아닙니다. 중국,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지도자들이 경주에 모였습니다. 이들이 경주에 온 이유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와 태평양 주변 여러 나라들이 모여 정치와 경제 문제를 이야기 하는 협의체인데요. 이를 계기로 미국, 중국, 일본 등 21개 회원국의 정상급 인사 16명과 약 1700여 명의 세계적 기업 CEO들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부터 엔비디아 CEO까지...세계의 거물들 모두 경주로
APEC은 1989년에 만들어진 국제 협의체입니다. 오늘날 세상에는 한 나라가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많습니다. 기후 변화, 무역 분쟁, 전염병, 경제 불평등 같은 문제는 여러 나라들이 힘을 모아야만 해결할 수 있죠. 그래서 많은 나라들은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을 찾고 공동의 규칙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댑니다. APEC도 이런 목적으로 더보기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를 품었다!
이 콘텐츠는 뉴스쿨 News’Cool이 2025년 10월 31일에 발행한 제171호 이번 주 뉴스쿨입니다. 이번 주 뉴스쿨에서 다루는 이야기는... HEADLINE - 천년의 고도 경주, 세계를 품다 뉴스쿨TV - 국제기구는 왜 필요할까?PLAY - 도전! 발표문 쓰기 BOOKCLUB - 국제기구와 NGO에 대해 알아보자!🤓요즘 신문과 방송에선 온통 ‘경주’ 이야기뿐이야. 미국 대통령을 포함해 전

국제기구는 왜 필요할까?
💡지금 경주에는 세계를 주름잡는 거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있는 나라의 대표들이 중요한 회의를 하려고 모였기 때문이야. 각자 자기 나라 일을 챙기기도 바쁜데 굳이 한 자리에 모여서 무얼 하려는 걸까? 뉴쌤께 여쭤봐야겠어.

[북클럽] 국제기구와 NGO에 대해 알려주는 책
📖세계의 여러 나라가 교류하고 협력하는 이유를 잘 배웠지? 하지만 아직도 외교라는 게 정확히 뭔지 국제기구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잘 이해하지 못하는 친구들도 많을 거야. 어쩌면 이번 주 뉴스쿨을 읽고 국제기구나 비정부기구에서 일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친구가 있을 지도 몰라. 그래서 이번 주에는 국제기구와 비정부기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이번 주 뉴스쿨에서 다루는 이야기는...
- HEADLINE - 천년의 고도 경주, 세계를 품다
- 뉴스쿨TV - 국제 기구는 왜 필요할까?
- QUIZ
- PLAY - 도전! 발표문 쓰기
- BOOKCLUB - 국제기구와 NGO에 대해 알아보자!
[교과 연계]
6학년 2학기 사회 1. 세계의 여러 나라들
6학년 2학기 사회 2. 통일 한국의 미래와 지구촌의 평화
6학년 2학기 도덕 6. 함께 살아가는 지구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