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 우주가 궁금한 어린이를 위한 책

섀클턴 달 기지를 짓다
✅ 마르코 T. 브라멘 지음 | 북극곰 | 48쪽
✅ #달기지 #아르테미스 #오리온우주선 #무중력 #우주그림책
✅ 추천 연령: 7~10세
아르테미스 계획이 차근차근 진행되면 머지않아 사람이 진짜 달에 발을 딛는 날이 오겠지. 그 날이 어떤 모습일지 미리 생생하게 보여 주는 그림책이 있어!
이 책의 주인공 구스타브는 달 생각만 하다 잠도 못 이루는 꼬마야. 어느새 어엿한 우주 비행사가 된 구스타브는 세 명의 동료와 함께 오리온 우주선에 탑승해. 무중력 상태에서 둥둥 떠다니며 주스 방울을 입으로 꿀꺽 삼키는 장면, 아침 식사로 초코바처럼 생긴 우주 음식을 먹는 장면까지! 뉴스쿨TV에서 배운 무중력 생활이 그림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 가장 신나는 순간은 달에 도착해서야. 구스타브는 월면차를 몰고 달 표면을 달리고, 달의 남극 섀클턴 분화구 근처에 천막 모양의 달 기지를 직접 짓게 돼. 섀클턴 분화구는 아르테미스가 착륙 목표로 삼는 곳이기도 해!
구스타브의 모험은 그냥 상상이 아니야. 이 책은 NASA(미국 항공우주국), ESA(유럽 항공우주국_, 스페이스X의 실제 자료를 바탕으로 아르테미스 계획을 가장 현실적이고 과학적으로 담아낸 우주 그림책이거든. 아르테미스 2호 발사 소식을 읽은 지금, 이 책과 함께 달 기지가 세워지는 그날을 먼저 상상해보자!

노 휴먼 존
✅ 박민주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44쪽
✅ #우주이주 #차별 #다양성 #용기 #그림책
✅ 추천 연령: 7~10세
이번 주 뉴스쿨에서 아르테미스 2호 이야기를 하면서 인류가 언젠가 달과 화성, 그리고 더 먼 곳까지 나아가는 미래를 그려봤지. 그런데 우주로 나간 사람들이 새로운 곳에서 맞닥뜨리는 건 과학 문제만이 아닐 수도 있어. 이 그림책은 우주 탐사의 먼 미래를 배경으로 우리가 꼭 생각해봐야 할 이야기를 담고 있어.
2222년, 지구를 잃은 사람들은 우주 곳곳의 새로운 행성으로 흩어졌어. 주인공도 아빠와 함께 '무지개 행성'에 도착했지. 빨주노초파남보 저마다 다른 생김새와 습성을 가진 행성인들이 살고 있는 곳이야. 그런데 이곳의 공기가 달라서 지구인들은 헬멧을 써야만 해. 그 헬멧 때문에 이상한 소문이 퍼지더니, 급기야 곳곳에 '노 휴먼 존'이 생겨나기 시작해. 생일을 맞은 지구인 아이는 가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 놀이공원도 식당도 선물 가게도 들어갈 수 없다는 거야.
우리의 주인공은 안 된다는 말에 굴하지 않고 씩씩하게 문턱을 향해 돌진해. 실패하고 또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는 아이 곁에는 결국 행성인 아이들이 함께해. 금지 구역인 놀이공원에 나타난 지구인 때문에 행성이 발칵 뒤집혔지만, 어린이들끼리는 그냥 신나게 어울려 논 하루였을 뿐이야.
인류가 우주로 나아가는 꿈을 꾸는 것만큼 중요한 게 있어. 서로 다른 존재가 함께 사는 방법을 아는 것. 이 책은 우주라는 멋진 무대 위에서 그 질문을 따뜻하고 씩씩하게 던져주는 그림책이야.

우주 비행사는 무슨 일을 할까?
✅ 롭 로이드 존스 지음 | 어스본코리아 | 80쪽
✅ #직업탐구 #우주비행사 #진로 #우주생활
✅ 추천 연령: 9~12세
이 책은 우주 비행사가 지구에서 훈련을 받는 과정부터 실제 우주에서 생활하는 모습까지 생생하게 보여줘. 뉴스쿨TV에서 배운 것처럼 뼈와 근육이 약해지는 걸 막기 위해 하루 두 시간씩 운동을 해야 한다거나, 무중력에서 밥을 먹는 방법처럼 우주 생활의 구체적인 현실도 담겨 있어. 아르테미스 2호 비행사들이 10일 동안 어떤 일을 하는지 더 잘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이 딱이야!

우주인을 꿈꾸는 초등학생을 위한 우주여행 안내서
✅ 안젤리크 판 옴베르헌·스테인 일선 지음 | 원더박스 | 112쪽
✅ #우주비행사훈련 #우주생활 #무중력 #달탐사 #우주과학
✅ 추천 연령: 8~11세
이번 주 뉴스쿨에서 우주에 며칠만 있어도 뼈가 약해지고 근육이 줄어든다는 걸 배웠지? 그렇다면 우주 비행사들은 그 험한 환경을 어떻게 버티는 걸까? 그리고 우주에 가려면 도대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 걸까?
이 책은 태양계 과학부터 로켓, 인류의 우주 탐사 역사, 우주 비행사 훈련, 실제 우주 생활까지 우주 비행사의 세계를 한 권에 담은 지식 백과야. 그런데 단순히 사실을 나열하는 데서 그치지 않아. 우주에서 뼈가 약해지는 이유, 우주 멀미가 나는 이유처럼 '왜?'라는 질문에 끝까지 답을 찾으며 깊이 파고드는 게 이 책의 특별한 점이야.
뉴스쿨TV에서 배운 내용도 이 책 안에 더 깊이 담겨 있어. 우주에서는 중력이 없어 몸에 부하가 걸리지 않으니 뼈와 근육, 심장까지 약해지는 '우주병'이 생기고, 이를 막으려고 우주 비행사들은 특수 기구로 매일 몇 시간씩 운동을 한다고 해. 심지어 우주 정거장에서 마라톤 풀코스를 달린 우주 비행사도 있대!
아르테미스 2호 발사 소식을 읽은 지금 이 책을 펼치면, 4명의 우주 비행사들이 10일간 우주에서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을지 훨씬 생생하게 그려질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