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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전 아이들은 어떻게 한글을 익혔을까?
💡쿨리는 한글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글날 제정 100주년 기념 기획특별전 '일구이륙 무한이륙'을 보고 왔어. 그런데 거기서 아주 오래된 한글 글자표를 봤지 뭐야. 그 모습이 꼭 쿨리가 유치원 때 한글을 배우려고 붙여 뒀던 자음 모음표 같았어. 150년 전 어린이들도 우리처럼 한글을 익혔다니! 엄청 반가운 거 있지. 그런데 뉴쌤이 이 표와 관련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시겠대. 얼른 가 보자. * 쿨리: 쌤! 이것 보세요. 박물관에서 본 반절표라는 건데요. 제가 예전에 한글 공부할 때 가지고 있던 표랑 정말 비슷해서 깜짝 놀랐어요. * 뉴쌤: 그렇지? 다만 조금 다른 점도 있을 거야. 옛날에는 글을 위에서 아래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썼어. 그래서 이 표도 자음과 모음의 자리가 서로 바뀌어 있지. 지금 표는 맨 위 가로줄에 모음이 있지만, 반절표는 맨 위에 '가, 나, 다…'가 있고 아래로 내려가면서 '가, 갸, 거,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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