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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리가 간다] 바다의 시간표 '물때'를 아시나요?
🌊쿨리는 갯벌 체험을 무척 좋아해. 바닷물이 빠져나간 갯벌에 주저 앉아 조개를 캐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지. 그런데 이렇게 갯벌 체험을 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게 있어. 바로 '물때'라는 거야. 아주 옛날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은 과학을 잘 몰랐는데도 바닷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때를 '물때'라고 부르며 정확하게 알고 있었대. 그런데 얼마 전, 전통적인 물때 지식이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는 소식이 들려왔어. 밀물과 썰물의 시간을 읽는 게 왜 국가유산이 된 걸까? 쿨리가 알아봤어.🔎오늘 뉴스의 키워드 물때🤷🏼♂️아주 오래전 어부들은 바다에 나가기 전날 밤, 꼭 하늘을 올려다봤습니다. 일기예보도, 시계도 없던 시절이었지만 어부들은 몇 시에 물이 빠지는지, 갯벌에서 조개를 캘 수 있는지, 배를 띄워도 안전한지를 척척 알아냈지요. 비결이 뭐였을까요? 바로 달의 모양에 따라 물때를 읽을 줄 알았던 덕분입니다. 옛날 바닷가 사람들에게 물때는 밥을 먹고 살아남는 데 필수적인 지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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