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리가 간다] 10대 스노보더, 하늘을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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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뉴스쿨에서는 동계올림픽 소식을 전했어. 뉴스쿨러 친구들도 모두 읽어봤겠지? 아마 모두들 쿨리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우리나라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을 거야. 우리의 응원에 보답하듯 이미 태극전사들의 반가운 메달 소식이 속속 들려오고 있어. 오늘은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가 그동안 활약하지 못했던 스노보드에서 메달을 획득한 10대 선수의 이야기를 들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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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의 키워드
스노보드
스노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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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스노보더 유승은(18·성복고)이 한국 스노보드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유승은은 10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171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일본의 무라세 고코모, 뉴질랜드의 조이 사도스키 시넛에 이어 3위로 시상대에 오른 것입니다. 유승은의 동메달은 한국 선수단이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수확한 두 번째 메달인데요. 한국 여자 스키·스노보드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라는 기록도 함께 남겼습니다.
공중 회전하는 고난도 종목 '빅에어'
빅에어는 스노보드 종목 가운데서도 가장 과감하고 위험한 경기로 꼽힙니다. 선수들은 30m가 넘는 슬로프를 빠른 속도로 내려와 대형 점프대에서 도약한 뒤 공중에서 회전하며 기술을 펼치는데요. 점프 높이만이 아니라 회전 수, 착지의 안전성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죠. 선수는 총 세 번의 시기에 도전해 가장 높은 두 번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립니다. 작은 실수만으로도 순위가 바뀔 수 있어 경력이 많은 선수들도 긴장을 늦추기 어렵습니다. 그런데도 유승은은 처음 도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과감하게 고난도 기술에 도전했고 두 번의 시기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1차 시기에서는 등을 지고 도약해 공중에서 네 바퀴를 도는 ‘백사이드 트리플콕 1440 기술’을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기술을 성공한 유승은은 스노보드를 바닥에 집어 던지며 환호했습니다.
빙상 강국 한국, 설상 종목 신흥 강자로
해외에서도 어린 유승은의 활약을 크게 칭찬했습니다. 국제대회 경험이 많지 않은 어린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해 침착하게 높은 수준의 연기를 펼치며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등에 강점이 있는 빙상 강국인데요. 지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빙상 종목에서만 메달을 따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올림픽에서는 초반부터 스노보드 같은 설상 종목에서 메달이 나오면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공중 회전하는 고난도 종목 '빅에어'
빅에어는 스노보드 종목 가운데서도 가장 과감하고 위험한 경기로 꼽힙니다. 선수들은 30m가 넘는 슬로프를 빠른 속도로 내려와 대형 점프대에서 도약한 뒤 공중에서 회전하며 기술을 펼치는데요. 점프 높이만이 아니라 회전 수, 착지의 안전성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죠. 선수는 총 세 번의 시기에 도전해 가장 높은 두 번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립니다. 작은 실수만으로도 순위가 바뀔 수 있어 경력이 많은 선수들도 긴장을 늦추기 어렵습니다. 그런데도 유승은은 처음 도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과감하게 고난도 기술에 도전했고 두 번의 시기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1차 시기에서는 등을 지고 도약해 공중에서 네 바퀴를 도는 ‘백사이드 트리플콕 1440 기술’을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기술을 성공한 유승은은 스노보드를 바닥에 집어 던지며 환호했습니다.
빙상 강국 한국, 설상 종목 신흥 강자로
해외에서도 어린 유승은의 활약을 크게 칭찬했습니다. 국제대회 경험이 많지 않은 어린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해 침착하게 높은 수준의 연기를 펼치며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등에 강점이 있는 빙상 강국인데요. 지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빙상 종목에서만 메달을 따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올림픽에서는 초반부터 스노보드 같은 설상 종목에서 메달이 나오면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쿨리가 간다X꼬꼬단
뉴스 키워드: 스노보드
스노보드는 비교적 역사가 짧은 겨울 스포츠야. 1960년대 미국에서 서핑과 스케이트보드를 즐기던 젊은이들이 눈 위에서도 파도나 도로를 타듯이 자유롭게 달려보자는 생각으로 타기 시작했어. 그런데 처음에는 스키장에서 스노보드를 탈 수 없었대. 위험하다는 이유로 출입이 금지됐거든. 하지만 1980년대 들어 장비가 발전하고 다양한 기술이 개발되면서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인기를 얻기 시작했어. 스노보드가 세계적인 스포츠로 인정받게 된 결정적인 순간은 1998년 일본 나가노 동계올림픽이야. 이때 처음으로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되면서 전 세계 사람들이 주목하게 됐지. 이제 스노보드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어. 신나는 음악, 화려한 기술, 개성 있는 패션이 어우러져 젊고 자유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냈거든. 그래서 지금은 스키와 함께 겨울 스포츠를 대표하는 종목이 됐어.
[뉴스 Q&A]
Q. 10대도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거야?
올림픽은 나이에 상관없이 실력과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누구나 출전할 수 있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이 정한 올림픽 참가 규정에는 선수의 최소 혹은 최대 연령이 정해져 있지 않거든. 대신 각 종목을 관할하는 국제연맹이 안전이나 경기 특성을 고려해 출전 기준을 정하지. 그래서 체조, 스케이트, 스노보드처럼 어린 나이에 세계 최고 기량에 도달할 수 있는 종목에서는 10대 선수의 출전이 가능한 거야. 선수가 올림픽에 나가기 위해서는 먼저 국제연맹이 주관하는 월드컵, 세계선수권대회 등 공인 대회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해. 이러한 성적을 바탕으로 나라별 출전 가능 인원이 정해지고 각 나라의 올림픽위원회가 국내 선발전을 통해 최종적으로 국가대표를 결정해.
다만 일부 종목은 최소 연령을 정해 두기도 해. 체조, 피겨스케이팅처럼 선수의 안전이 특히 중요한 종목에서는 15세나 16세 이상이어야 출전하도록 정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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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리하기
1. 오늘 기사의 핵심 내용은 무엇일까?
2. 올림픽에 출전할 때 나이 제한을 두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3. 그 동안 우리나라가 스키, 스노보드 같은 설상 종목에서 크게 활약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일까?
1. 오늘 기사의 핵심 내용은 무엇일까?
2. 올림픽에 출전할 때 나이 제한을 두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3. 그 동안 우리나라가 스키, 스노보드 같은 설상 종목에서 크게 활약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일까?
❓QUIZ : 다음 중 [쿨리가 간다]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설명은?
① 10대 스노보더 유승은이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어.
② 우리나라 여성 선수가 올림픽 스키•스노보드 종목에서 메달을 딴 건 처음이야.
③ 유승은의 동메달은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첫 번째 메달이기도 해.
④ 해외에서도 어린 선수인 유승은의 활약을 크게 칭찬했어.
👉🏻정답 :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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