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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리가 간다] 까르보나라에 베이컨? 말도 안 돼!
📚다들 파스타 좋아해? 쿨리는 치즈가 가득한 까르보나라를 좋아해.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맛의 까르보나라가 있어. 하지만 이탈리아 사람들은 오직 한 가지 맛의 까르보나라만 고집한다고 해. 그래서 까르보나라 속에 들어가는 소스의 재료도 엄격하게 관리해. 그런데 무슨 영문인지 최근 이탈리아 사람들이 벨기에 식품 회사의 까르보나라 소스 때문에 무척 화가 났다고 해. 왜 화가 난 걸까? 쿨리가 소식을 전해줄게.🔎오늘 뉴스의 키워드 종주국🤷🏼♂️최근 벨기에의 한 식품 회사가 만든 ‘까르보나라 소스’ 때문에 이탈리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이탈리아 국기가 그려진 병에 담겨 유럽 의회 안 슈퍼마켓에서 판매됐는데요. 이 소스 안에 판체타(베이컨의 한 종류)가 들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이탈리아 사람들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정통 까르보나라 소스와 거리가 먼 제품이 마치 이탈리아산(産) 제품인 것처럼 오인될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일부는 이 소스를 ‘최악의 모조품’이라고 비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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