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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리가 간다] 얼음 헤치며 더 빨리...바다 지름길 된 북극항로
😃지구온난화라고 하면 걱정부터 앞서지? 북극곰이 설 자리가 줄어들고, 바닷물 높이가 올라가고…. 그런데 북극의 얼음이 녹으면서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지고 있대. 꽁꽁 얼어 있던 바다에 배가 다닐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리고 있다는 거야. 얼마 전 우리나라 배 한 척이 그 길을 따라 유럽까지 다녀왔어. 쿨리가 취재한 이야기를 들어 봐.🔎오늘 뉴스의 키워드 교역🚢지난 11일, 부산항에 거대한 컨테이너선 한 척이 들어왔습니다. 50일간 긴 항해를 마치고 돌아온 '팬스타 아크로호'입니다. '팬스타 아크로호'는 화학제품과 중고차, 자동차 부품 등을 컨테이너에 가득 싣고 '북극항로'를 통해 유럽에 다녀왔습니다. 북극항로는 북극해를 통과해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바닷길을 말하는데요. 우리나라 컨테이너선이 북극을 지나는 바닷길인 북극항로를 이용해 유럽을 왕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얼음 녹은 북극해, 유럽 가는 지름길로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배들은 주로 동남아시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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