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리가 간다] 지구로 돌아온 우주비행사, 조니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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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키워드: 국제 우주 정거장

국제 우주 정거장 ISS(International Space Station)은 지구에서 약 400km 위 저궤도를 도는 거대한 우주 연구시설이야. 미국(NASA), 러시아(로스코스모스), 유럽(ESA), 일본(JAXA), 캐나다(CSA) 등 여러 나라가 함께 만든 ‘하늘 위의 공동 우주연구소’라고 할 수 있어. ISS는 축구장 크기만큼 크고 시속 약 2만8000km로 지구를 90분마다 한 바퀴씩 돌아. 무중력 환경이기 때문에 지구에서는 할 수 없는 특별한 실험을 수행하지. 우주 비행사들은 보통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 머무르며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ISS는 단순한 과학 연구 시설을 넘어, 인류가 장기간 우주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시험하는 중요한 무대이기도 해. 머지않아 이뤄질 달이나 화성 유인 탐사를 준비할 때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거야.

[뉴스 Q&A]

Q. 국제 우주 정거장은 어떻게 지구 궤도를 돌 수 있어?

조니 김이 지구를 3920바퀴나 돌 수 있었던 이유는 국제 우주 정거장(ISS)이 지구 궤도를 매우 빠른 속도로 계속 돌고 있기 때문이야. ISS는 지구에서 약 400km 위를 시속 약 2만 8000km로 움직여. 이렇게 빠르게 움직이면서 동시에 지구의 중력을 받고 있기 때문에, 떨어지지도 않고 계속 지구 주위를 도는 상태가 되는 거야. 마치 사람이 한가운데 서서 빙글빙글 돌며 줄로 묶은 공을 세게 돌리면 공이 일정한 궤도를 따라 도는 것과 같은 원리야. 이를 궤도 운동이라고 해. ISS도 같은 원리로 지구를 계속 도는 거야.

❓QUIZ :  다음 중 [쿨리가 간다]를 읽고 알 수 없는 내용은?

① 조니 김은 우주 비행사가 되기 전 군인, 의사로 일했어.  
② 조니 김은 홀로 국제 우주 정거장에 다녀왔어.  
③ 조니 김이 우주 정거장에서 지구까지 돌아오는 데는 7시간 정도가 걸렸어.
④ 조니 김은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어.

👉🏻정답 : ②

조니 김은 다른 우주 비행사들과 함께 우주 미션을 수행한 후 지구에 돌아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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